연비를 아끼기 위한 정차중 기어중립 하면 안돼요.

자동차를 운전할 때 연비를 아낀다고 간혹 정차 중에 기어를 중립(N)으로 바꾸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어중립으로 연비를 아낀다고 볼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연비를 향상 시키는 습관, 연비가 떨어지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료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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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향상 습관

 

1) 부드럽게 가속하고 감속하기

급가속과 급제동은 연비를 떨어뜨립니다.
차를 부드럽게 가속하고 또 서서히 감속하는 습관을 들이면 연비가 향상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을 해보며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2)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 유지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에 지면과 타이어가 붙는 접지력이 강해져서 더 많은 연료를 써야 합니다.

 

 

3) 불필요한 물건은 차에서 내리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트렁크나 뒷좌석에 짐을 많이 두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요. 
불필요한 짐을 두고 다니면 차량의 무게가 증가해 연비가 떨어집니다.
생각보다 짐의 무게가 연비에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5) 공회전 최소화

공회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연비를 떨어뜨리고, 엔진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됩니다.
정차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되면 차량 엔진을 꺼주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Tip :  'STOP and START' 기능은 연비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매연저감 목적)
          정차 중 기어를 중립(N)으로 바꾸는 행동은 연비에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미션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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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연비가 떨어지는 습관

 

1) 과도한 RPM 유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달리면 연료 소모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차량 계기판의 RPM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없고 주행상태가 양호할 때는 '크루즈 모드' ( Cruise Control )를 사용해 주십시오.

연비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 불필요한 에어컨 사용

에어컨 작동 시에는 엔진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어 연비가 떨어집니다.
겨울철 김서림제거 목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해 주지만, 불필요시에는 꺼주셔도 됩니다.

 

3) 빈번한 급가속과 급제동

'탄력주행'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도로 상황에 맞게끔 유연하게 제동과 가속을 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급제동으로 연비를 떨어뜨리기보다는 교통상황을 체크하여 미리미리 제동을 걸어,
재출발 시에도 부드러운 가속을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Tip : 부드러운 주행으로 Tmap 안전운전습관 점수도 올릴 수 있습니다.

2024.11.05 - [자동차 이야기] - 자동차 보험할인, 안전운전으로?

 

 

 

 

운전 습관, 차의 관리 상태, 타이어 공기압, 불필요한 짐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율적인 연비 운전 습관을 유지하면서 최적의 운전 방법을 선택한다면,
연료비를 절감하고 차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